LG상남언론재단은 9월 6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06년 해외연수 언론인으로 선발돼 1년간의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언론인들을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연수 언론인 8명을 비롯해 LG상남언론재단 유재천 이사장, 안병훈 前 이사장, 정진석 한국외국어대 교수, 추광영 서울대 교수, 신상민 한국경제신문 사장, 변용식 조선일보 편집인, 이규민 동아일보 화정평화재단 이사, 정상국 LG 부사장, 이방수 LG필립스LCD 상무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유재천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해외에서 쌓은 값진 경험을 현업에 적극 활용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언론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자 대표로 답사를 한 손희식 한국경제신문 차장은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 준 재단에 감사하며, 재단의 지원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선발된 8명의 해외 연수자들은 작년 7월부터 1년간 미국, 독일, 영국 등에서 각각 언론, 경제, 사회제도 등에 대해 연수를 마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