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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8주년 축하 송년모임 개최(2013년 12월 4일)


LG상남언론재단은 지난 12월 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창립 18주년 축하 송년모임을 가졌다.
올해는 참석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장소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로 변경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무 LG 회장, 계열사 CEO 등 LG 최고경영진과 변용식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 등 재단 전·현직 임원, 그리고 지난 18년간 해외연수, 어학교육 등을 통해 재단의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한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구본무 회장은 축사에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해도 깊이 있는 보도와 칼럼으로 우리 사회에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언론인의 역할은 더욱 빛날 것이라 믿는다”며, “LG도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변용식 재단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양질의 뉴스 콘텐츠는 디지털 시대 최고의 기업가들에게 매력적인 투자대상이 되었다. 퀄리티 콘텐츠(Quality Contents)만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언론인들의 미래는 어느 때 보다 밝다”고 말하고, “LG상남언론재단도 기자들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계속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재단 현직 이사진 및 LG 경영진 소개를 비롯해 올 한 해 지원사업 내용을 담은 영상물 상영, 구본무 LG 회장의 축사, 변용식 재단 이사장의 기념사, 만찬과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펠로우들은 2시간여 동안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를 나누며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