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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SNU-LG Press Fellowship 개최(9/3~9/20)


해외 언론인들의 한국 연수 프로그램인 「2012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이 9월 3일부터 9월 20일까지 3주간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감했다.

매년 주요 신흥경제국가 기자들을 초청하는 이 프로그램에 올해는 브라질, 중국, 인도, 멕시코, 필리핀, 폴란드, 러시아, 태국 등 총 8개국에서 한 명씩 참가했다.

참가 기자들은 지난 9월 3일부터 9월 20일까지 3주 동안 서울대 교수진의 저널리즘 및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관한 강의를 듣고, LG상남언론재단의 지원으로 개별 취재활동을 펼쳤다.

또한 조선일보와 SBS를 방문해 경영진 및 기자들과 우리나라 언론 현황 및 미래 준비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LG화학 대전 기술연구원, LG전자 평택 디지털파크, LG디스플레이 파주 LCD공장 등 LG의 첨단 산업현장을 시찰하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올해는 LG가 핵심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해 만든 스마트폰 ‘옵티머스G’ 국내 출시 행사에 참석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으며 LG의 최신 휴대폰을 자국(自國)에 발빠르게 소개했다.

「2012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 (SNU-LG Press Fellowship)」은 LG상남언론재단과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공동으로 해외 언론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해외 언론인 대상 연수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브라질,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총 15개 국가 144명(2012년 참가자 포함)의 해외 언론인을 親한국, 그리고 親LG 전문 기자로 배출했다.

변용식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은 “「2012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참가 언론인들이 3주간 우리나라 사회, 문화 전반을 직접 체험, 취재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우호적인 언론활동을 전개해, 국가 이미지 제고는 물론 현지 우리 기업의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